임영웅 울산 팬 300만원 기부…중구 문화강좌 81개 개설
핵심 요약
영웅시대 울산 온기방이 임영웅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300만원을 기탁했다. 팬클럽은 남구 나눔천사 착한모임에 가입하고 지속적인 나눔 의지를 밝혔다. 중구문화의전당은 81개 문화강좌에 참여할 수강회원 1890명을 모집한다.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는 팬클럽 ‘영웅시대 울산 온기방’ 회원들이 3일 울산 남구청을 찾아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남구 나눔천사 ‘착한모임’에 가입했다. 후원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됐으며, 회원들은 임현철 남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며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다.
울산지역 팬 130여명으로 구성된 울산 온기방은 2024년 11월 창단됐다. 회원들은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맞는 오는 8월 8일을 기념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박화년 회장은 이번 후원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에 온기를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남구가 ‘나눔천사 구’ 선포 10주년을 맞은 해에 이뤄졌다. 착한모임은 봉사단체와 동호회, 친목회 등 각종 모임이 매월 2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내거나 한 번에 2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 말까지 착한모임을 통해 모인 누적 기부액은 1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2026년 제3기 문화강좌 수강회원 1890명을 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강좌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음악·미술·문화·무용 분야 일반 강좌 75개와 전문 아카데미 ‘아츠살롱’ 6개 등 모두 81개가 마련된다. 12주 수강료는 일반 강좌 5만5000원, 아츠살롱 12만원이다. 중구민과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20~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