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데뷔 10주년, 포천 팬들 나눔으로 기념
핵심 요약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 카페 회원들이 포천 소흘읍에 라면 70박스를 기탁했다. 회원 6명이 마련한 물품은 한부모가정 등 지역 복지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카페 웅이나무는 지난 6월에도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가수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이 그의 고향인 경기 포천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팬 카페 ‘카페 웅이나무’ 회원들이 한부모가정을 위해 마련한 라면 70박스를 기탁받았다. 기념일의 의미를 지역 이웃을 돕는 활동으로 이어간 것이다.
이번 기부에는 카페 웅이나무 회원 6명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소흘읍은 기탁받은 라면을 지역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을 비롯해 지원이 필요한 복지 취약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회원은 홀로 자녀를 키우며 생활하는 한부모가정에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카페 웅이나무는 임영웅과 관련된 기념일을 계기로 포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라면 50박스를 전달했으며, 이번에는 데뷔 10주년에 맞춰 70박스를 추가로 마련했다. 두 차례 기부 모두 라면을 지원 물품으로 정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향한 나눔의 뜻을 담았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매년 소흘읍 한부모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기탁된 물품뿐 아니라 회원들이 담은 따뜻한 마음까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모인 라면 70박스는 소흘읍의 전달 절차를 거쳐 대상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