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데뷔 10주년, 거제·통영 팬들이 나눔으로 기념
핵심 요약
임영웅 데뷔 10주년을 맞아 거제와 통영 팬클럽이 총 1504만원을 기탁했다. 거제 팬클럽의 누적 기부액은 2194만5800원, 통영 팬클럽의 누적 성금은 1500만원이다. 성금은 거제 지역 이웃과 통영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가수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클럽 ‘영웅시대 거제’와 ‘영웅시대 통영’이 7일 지역사회에 총 1504만원을 기탁했다. 거제 회원들은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1004만원을 전달해 ‘희망천사 제181호’에 이름을 올렸고, 통영 회원들은 통영시에 성금 500만원을 맡겼다.
영웅시대 거제의 이번 성금은 회원 약 20명이 십시일반 마련했다. 2022년 4월 결성된 이 모임은 지역 내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데뷔 10주년 기부를 더한 누적 기부액은 2194만5800원으로 늘었다. 회원들은 앞으로도 정기 모임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기부를 계속할 계획이다.
영웅시대 통영도 임영웅이 보여준 선행의 뜻을 지역에서 실천한다는 취지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2022년 200만원을 시작으로 2023년 500만원, 2024년 300만원, 올해 500만원을 전달해 누적 성금은 1500만원에 이르렀다. 성금 외에도 의류와 생활용품을 꾸준히 내놓으며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은 전달받은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할 방침이다. 통영시에 기탁된 500만원은 지역 연계 모금사업인 ‘통영 행복펀드’에 적립되며,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여러 나눔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두 팬클럽은 일회성 기념행사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