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민의 장 4개 부문 수상자 확정
핵심 요약
제45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 4명이 문화체육·공익새마을·애향·효열 부문에서 선정됐다. 강명자·황의민·황성만·김윤아 씨는 관광, 공동체 봉사, 기부, 효행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후보자들은 5월 22일부터 한 달간 추천 접수와 공적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확정됐다.
임실군이 제45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로 문화체육장 강명자(66·여·성수면), 공익새마을장 황의민(61·강진면), 애향장 황성만(72·운암면), 효열장 김윤아(39·여·신덕면) 씨를 선정했다. 후보자는 지난 5월 22일부터 한 달 동안 추천을 받아 접수했으며, 임실군은 후보별 활동 내용과 지역사회 기여 공적을 심사해 13일 4개 부문 수상자를 확정했다.
강명자 씨는 2010년부터 16년 동안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며 관광객에게 임실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기 쉽게 소개해 지역 관광 발전에 힘을 보탰다. 전 한국농업인연합회 임실군지부회장인 황의민 씨는 자율방범대장과 체육회장을 지냈으며, 도로변 제초와 환경정화, 농특산물 홍보·판매 지원, 지역특화작목 발굴 등 공동체 발전과 화합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서울에서 한수철판을 운영하는 황성만 씨는 2017년부터 해마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고향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과 애향심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여성인 김윤아 씨는 낯선 생활 환경에서도 20여 년 동안 시부모를 정성껏 봉양하며 경로효친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이번 수상자들의 공적은 문화관광 안내를 통한 지역 홍보, 생활 현장에서의 공동체 봉사, 고향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와 참여, 가족을 향한 오랜 봉양으로 나뉜다. 임실군민의 장은 임실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주민에게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네 수상자가 쌓아온 공로에 군민을 대표해 감사와 축하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