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분 읽기
일진전기, 최대 반기 실적에 주가 16.99% 급등
핵심 요약
일진전기 주가가 12일 장 초반 16.99% 오른 7만2300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6374억원, 영업이익은 720억원으로 각각 22%, 91% 증가했다. 2분기와 상반기 누적 실적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력 기기 생산 업체 일진전기가 시장 기대치를 웃돈 올해 2분기 경영 실적을 공개한 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장 초반 급등했다. 오전 9시 18분 현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만500원, 16.99% 오른 7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진전기가 지난 11일 공시한 2분기 영업이익은 7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22% 늘어난 6374억원을 기록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번 분기 성적은 일진전기가 역대 2분기에 기록한 실적 가운데 최대 규모다. 분기 실적의 성장 폭이 확인된 데 이어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도 종전 기록을 넘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두며 반기 기준 최고 실적을 새로 썼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1435억원, 영업이익은 1227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실적과 상반기 누적 실적이 나란히 최대치를 기록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됐고, 일진전기 주가는 장 초반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