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후허하오터 하늘길 열렸다…주 2회 운항
핵심 요약
이스타항공이 8월 6일부터 인천~후허하오터 정기편을 단독으로 운항한다. 주 2회 편성된 신규 노선의 첫 항공편은 만석을 기록했다. 후허하오터는 초원과 사막, 문화유산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내몽골 여행지다.
이스타항공이 8월 6일 인천과 중국 내몽골 자치구의 수도 후허하오터를 잇는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 국내 항공사 가운데 이 노선에 단독 취항했으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항한다. 신규 노선의 첫 항공편은 전 좌석이 채워진 채 출발해 만석을 기록했다.
인천발 항공편은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다음 날 오전 12시 15분 현지 후허하오터 바이타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금요일과 월요일 오전 1시 20분 후허하오터에서 출발하며, 같은 날 오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 내리는 일정으로 편성됐다.
후허하오터는 중국과 몽골의 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는 여행지로, 시라무런 초원과 샹사완 사막을 비롯한 광활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다. 다자오사 사원 등 여러 문화유산도 자리하고 있으며, 밤에는 별이 쏟아지는 듯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비교적 선선한 기후를 보여 이색적인 피서 여행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는 운항 첫날 저녁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렸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첫 편 탑승객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운항·객실 승무원의 안전 운항을 기원했다. 이스타항공은 차별화된 자연과 두 문화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후허하오터를 새 여행 선택지로 제시하고, 앞으로도 신규 노선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