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인천항서 선원·출입자·요트 다단계 감시 점검
핵심 요약
관세청이 국제무역선 선원과 항만 출입자, 요트를 아우르는 다단계 마약 감시 체계를 구축했다. 이종욱 관세청장은 5일 인천세관 상황실과 인천항의 선저·선내·선실 검색 현장을 점검했다. 감시 대상과 선박 검색 범위를 세분화해 항만을 통한 마약 밀반입 차단에 나섰다.
관세청이 국제무역선 선원과 항만 출입자, 요트를 대상으로 여러 단계의 감시·단속 체계를 구축해 마약 밀반입 차단에 나섰다. 이종욱 관세청장은 5일 인천세관 감시종합상황실과 인천항을 찾아 이른바 ‘N차 감시단속 체계’의 운용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 청장은 먼저 인천세관 감시종합상황실에서 감시·단속 체계가 현장에서 어떻게 가동되는지 살폈다. 이어 인천항으로 이동해 국제무역선의 선저 검색과 선내 검색 현장을 차례로 확인했으며, 선원이 머무는 선실을 대상으로 한 검색 과정도 점검했다.
이번 체계의 감시 대상은 국제무역선 자체에 그치지 않고 선원과 항만 출입자, 요트까지 포함한다. 관세청은 선박의 외부인 선저부터 내부 공간과 선실까지 검색 범위를 세분화하고, 항만을 드나드는 사람과 소형 선박도 함께 살피는 방식으로 단속망을 구성했다.
현장 점검은 감시종합상황실의 운용 상태와 실제 검색 절차를 함께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상황실 점검에 이어 선저, 선내, 선실 검색 현장을 연속해서 살핀 만큼, 관세청이 마련한 다단계 감시·단속 체계가 인천항 현장에서 적용되는 전 과정을 확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