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애리조나, 첨단산업 공급망 연계 추진
핵심 요약
인천상의와 미국 애리조나주 대표단이 반도체·첨단제조 분야의 공급망 협력을 논의했다. 인천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투자 설명회와 기업 상담·비즈니스 매칭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인천상의는 애리조나주 관계기관과 교류를 이어가며 후속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상공회의소와 미국 애리조나주 대표단이 11일 인천 남동구 인천상의 7층 의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경제·산업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반도체와 첨단제조 분야의 공급망을 연결하고 인천 기업의 애리조나주 진출을 지원하는 데 협력의 초점을 맞췄다.
이날 자리에는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과 마이클 핀 미국 피오리아시 부시장을 비롯해 애리조나주 상무청, 광역 피닉스 경제위원회, 앰코테크놀로지, 현지 개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과 애리조나주의 주요 산업 현황과 투자환경을 공유하고 실제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부 의제에는 반도체·첨단제조 공급망 협력체계 구축과 인천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이 포함됐다. 애리조나주의 투자 여건을 인천 기업에 소개하는 설명회를 열고, 양 지역 기업이 사업 기회를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기업 상담과 비즈니스 매칭을 추진하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인천상의는 이번 논의를 토대로 애리조나주 관계기관과 교류망을 계속 유지하며 후속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투자환경 설명회와 기업 상담·매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천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여러 방향에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박주봉 회장은 이번 만남이 경제기관과 기업의 교류 확대, 미국 시장 진출, 실질적인 투자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