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고교 교사 91명과 학종 평가 실습
핵심 요약
인천대가 전국 고교 교사 91명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연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2026학년도 수시 결과와 2027학년도 전형을 확인하고 모의 서류평가를 실습했다. 사전 온라인 강의와 현장 토론을 통해 고교와 대학의 학생부 평가 관점을 공유했다.
인천대학교가 지난 7일 전국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INU 학생부종합전형 교사 연수’를 열었다. 11일 공개된 행사 내용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입시 결과 안내와 모의 서류평가 실습이 포함됐다. 전국에서 교사 91명이 참석해 대학의 선발 절차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식을 살펴봤다.
행사는 최병조 교학부총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2026학년도 인천대 수시모집 입시 결과 공유, 2027학년도 대입전형 안내,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요소 설명 순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이후 모의 서류평가를 직접 수행하고 결과를 토론하며 입학사정관이 서류를 검토하는 기준과 평가 관점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인천대는 대면 연수에 앞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대학 평가에 도움이 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제공했다. 사전 학습과 현장 실습을 연결해 고교와 대학이 학생부 평가에 관한 관점을 공유하도록 구성했다.
최 부총장은 교사들의 현장 경험과 의견이 공정하고 신뢰받는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다며, 연수가 대학 입시 이해와 진학지도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참가 교사도 입학사정관의 구체적인 설명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향을 세우는 데 유용했고, 모의 평가 결과 공유가 인천대 지원 학생을 지도할 때 참고할 자료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