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재정 집행률 78.3%…산하기관 선두
핵심 요약
인천교통공사가 상반기 약 408억원을 집행해 78.3%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목표달성률은 127.4%로 인천시 직영기업과 산하 공사·공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공사는 하반기에도 집행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계획적인 재정 운영을 이어간다.
인천교통공사가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서 78.3%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집행액은 약 408억원으로, 목표달성률은 127.4%에 이르렀다. 공사는 인천광역시 직영기업과 산하 공사·공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실적을 거두며 상반기 집행률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 실적은 당초 설정한 집행 목표 61.5%를 16.8%포인트 웃돌았다.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 평균 집행률인 69.3%와 비교해도 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공사는 연초부터 부서별 예산 집행계획을 미리 수립하고, 집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재정 투입의 속도와 효율을 높였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연초부터 재정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정부 정책이다. 인천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맞춰 올해 1분기에는 예산의 28%, 상반기에는 61.5%를 집행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 부서가 계획에 따라 예산 집행을 추진했다.
공사는 목표치를 넘어선 재정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필요한 자금이 적기에 공급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반기에도 집행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추진 상황을 관리하고, 계획적인 재정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상반기 성과에 이어 남은 기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재정 집행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