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상반기 예산 집행률 78.3%
핵심 요약
인천교통공사가 올해 상반기 예산 408억원을 집행해 신속집행률 78.3%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 기준을 16.8%포인트 웃돌며 인천시 직영기업과 산하 공사·공단 중 1위에 올랐다. 하반기에도 재정집행 추진단을 중심으로 사업과 예산 집행 과정을 관리한다.
인천교통공사가 올해 상반기에 예산 408억원을 집행해 지방재정 신속집행률 78.3%를 기록했다. 인천시 직영기업과 산하 공사·공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실적이다. 연초부터 재정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한다는 신속집행 제도의 취지를 수치로 보여준 결과다.
상반기 집행률은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기준인 61.5%보다 16.8%포인트 높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공사가 기록한 69.3%와 비교해도 9.0%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설정한 자체 목표 역시 행정안전부 기준과 같은 61.5%였으나, 실제 집행 실적은 이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공사는 목표 달성을 위해 상반기 예산 집행 계획을 전 부서가 미리 수립하도록 하고,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했다. 사업별 예산이 계획에 맞춰 집행되는지를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집행 효율을 높였다. 이 같은 사전 계획과 점검 체계가 408억원 규모의 재정을 상반기에 집행하는 기반이 됐다.
하반기에도 재정집행 추진단을 중심으로 사업별 진행 상황과 예산 집행 과정을 면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최정규 사장은 재정 집행을 차질 없이 이어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상반기 실적에 이어 하반기에도 계획적인 재정 운용을 지속하는 것이 공사의 과제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