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여름 이용객 392만명…일본 노선 25.6%
핵심 요약
인천공항 하계 성수기 여객이 391만60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8월2일 하루 이용객은 24만7200명으로 종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본 노선 이용객은 99만6723명으로 국제선 전체의 25.6%를 차지했다.
인천국제공항의 2026년 하계 성수기 여객이 391만6084명으로 역대 같은 기간 가운데 가장 많았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23만358명으로 지난해 하계 성수기의 21만7831명보다 5.8% 증가했다. 올해 전체 성수기 실적 가운데서는 설 연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규모다.
하루 이용객은 8월2일 24만7200명까지 늘어 지난 2월14일 세운 종전 최고치 24만7104명을 넘어섰다. 출발 여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7월31일로 12만5193명이 공항을 이용했다. 전체 여객과 도착 여객은 8월2일 각각 24만7200명과 12만2732명으로 정점을 기록했다.
국제선 지역별 여객은 일본이 99만6723명으로 전체의 25.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동남아 86만2214명(22.2%), 중국 83만8298명(21.6%), 동북아 38만5513명(9.9%), 미주 37만5320명(9.7%), 유럽 27만4387명(7.1%) 순이었다. 일본 노선 이용객 비중은 전체 국제선 여객 4명 중 1명꼴이었다.
나머지 지역은 대양주 9만6324명(2.5%), 중동 4만589명(1.0%), 기타 1만9661명(0.5%)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인천공항의 항공기 운항은 총 2만1148편, 하루 평균 1244편이었다. 운항편이 가장 많았던 7월31일에는 하루 동안 1277편이 운항해 출발 여객 최다일과 겹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