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홈플러스 영업 재개에 지역사회 힘 보태
핵심 요약
인천지역 노동단체와 정치권이 홈플러스 재개장에 맞춰 이용 장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국 67개 매장이 영업을 재개했으며 인천에서는 간석점 등 5곳이 다시 문을 열었다. 인천공동대책위원회는 사회적 관심과 연대를 통해 영업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기간 임시휴업했던 홈플러스가 13일 영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인천지역 노동단체와 정치권이 매장 이용을 독려하는 공동 행동에 나섰다.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인천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인천시 남동구 간석점에서 영업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오픈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노동단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인천시당 위원장과 이훈기 의원, 이병래 인천 남동구청장, 진보당 노경진 인천시당 위원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재개장한 점포의 이용을 장려하며 홈플러스 영업 정상화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뜻을 모았다.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매장 67곳의 영업을 재개했다. 인천에서는 간석점과 청라점, 작전점, 인하점, 구월점 등 모두 5곳이 재개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 점포는 장기간 임시휴업이 이어지면서 청산 위기에 놓였고, 대책위는 매장 운영이 다시 안정될 수 있도록 소비 촉진 캠페인을 마련했다.
대책위는 이번 사태가 투기자본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10만명 넘는 국민의 삶과 연결된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재개장 이후에도 사회적 관심과 국민적 연대를 이어가며 영업 정상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은 다시 문을 연 인천 5개 점포의 운영을 지원하는 지역 차원의 실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