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착한가격업소 연말까지 590곳 확대
핵심 요약
인천시가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말까지 590곳으로 확대한다. 외식·이용·미용·세탁 등 개인서비스 사업장을 9월 4일까지 모집한다. 지정 업소와 이용 시민에게 공공요금 지원, 결제 할인, 방문 인증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시는 장기간 이어진 고물가로 커진 시민 부담을 덜고 지역 물가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말까지 590곳으로 확대한다. 현재 지정·운영 중인 업소는 536곳으로,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외식과 생활 분야의 개인서비스 사업장 50여 곳을 새로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8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외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사업장이며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참여할 수 없다. 각 군·구는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업소의 가격 수준과 청결도, 서비스 상태를 현장에서 심사한 뒤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지정 업소에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물품과 상하수도료·전기료 등 공공요금이 지원된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신청할 때 가점도 받을 수 있으며, 인천시가 진행하는 마케팅과 홍보 지원도 제공된다. 업소 확충과 함께 가격 안정을 실천하는 소상공인의 영업 여건을 돕는 지원책을 병행하는 구조다.
이용 시민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천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서로 다른 업소 10곳 이상을 방문하거나 누적 30회 이상 이용한 사실을 인증한 시민에게 순은 기념메달을 주는 방문 인증 챌린지와 업소 추천 공모전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관할 군·구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