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 오존 0.1272ppm…동남부도 주의보
핵심 요약
인천 서부권에 6일 오후 5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부권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0.1272ppm으로 주의보 기준을 넘어섰다. 동남부권에도 주의보가 유지돼 건강 취약자와 일반인 모두 실외활동에 주의해야 한다.
6일 오후 5시 인천 서부권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이 시각 서부권의 1시간 평균 오존(O₃) 농도는 0.1272ppm으로 측정돼 주의보 기준인 0.12ppm을 넘어섰다. 인천 동남부권에도 앞서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어 두 권역에서 실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한 상태다.
오존 관련 특보는 1시간 동안 측정한 공기 중 평균 농도를 기준으로 단계가 구분된다.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내려진다. 가장 높은 단계인 오존중대경보는 0.5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후 5시 서부권 측정값은 주의보 기준보다 0.0072ppm 높았다.
오존 농도 단위인 ppm은 100만분의 1을 뜻한다. 이번 서부권 발령에 적용된 수치도 이 단위로 집계됐으며, 시간 평균 농도가 단계별 기준에 도달했는지가 특보 발령을 가르는 핵심 조건이다. 서부권에서는 오후 5시 기준치 초과가 확인됐고, 동남부권은 그보다 먼저 주의보 발령 상태에 들어갔다.
주의보가 내려진 동안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질환자와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일반인도 바깥 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권고된다. 현재 서부권과 동남부권 모두 주의보 대상인 만큼 해당 권역 주민은 활동 강도를 낮추고, 특히 건강 취약자는 실외에 머무는 시간을 줄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