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선서 박선원 선두…최민희 누적 1위
핵심 요약
박선원 후보가 인천 최고위원 경선에서 1만6819표로 첫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최민희 후보는 인천에서 2위를 기록했지만 누적 득표 21.03%로 전체 선두를 유지했다. 인천 투표를 합산한 뒤에도 누적 1위부터 6위까지의 순위는 바뀌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서 박선원 후보가 인천 지역 투표 1위에 올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8일 인천 합동연설회에서 공개한 결과를 보면, 박 후보는 1만6819표를 얻어 17.8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박 후보가 지역별 경선에서 선두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 투표에서는 최민희 후보가 1만6060표, 17.01%로 박 후보를 뒤쫓았다. 서미화 후보는 1만4289표, 15.14%로 3위였고 한민수 후보는 1만3610표, 14.42%로 4위에 자리했다. 김용 후보는 1만2493표, 13.23%, 이성윤 후보는 1만1896표, 12.60%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인천 결과를 기존 경선 성적과 합산한 누적 순위에는 변화가 없었다. 최민희 후보가 7만1140표, 21.03%로 전체 1위를 유지했고 박선원 후보는 5만6857표, 16.80%로 2위를 지켰다. 인천에서 박 후보가 최 후보보다 759표를 더 얻었지만 누적 선두를 바꾸지는 못했다.
누적 3위는 4만8892표, 14.45%를 얻은 한민수 후보였으며 서미화 후보가 4만7767표, 14.12%로 뒤를 이었다. 김용 후보는 4만2770표, 12.64%로 5위, 이성윤 후보는 3만9550표, 11.69%로 6위를 유지했다. 인천 투표에서 박 후보가 약진했으나 후보들의 누적 순위는 그대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