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교육혁신 3년째 S등급…109억원 확보
핵심 요약
이화여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인센티브 65억7800만원을 포함해 총 109억7800만원의 지원을 확보했다. 유연학사제와 학생 지원체계, AI 교육생태계 및 기초학문 육성 정책이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
이화여자대학교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교육단계별 유연학사제 운영과 인공지능 기반 교육혁신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인센티브 65억7800만원을 포함해 총 109억7800만원의 지원을 확보했다.
우수 사례에는 전공자율선택제 학생 지원체계와 ‘이화(EWHA) 학생 성공 지원체계’의 고도화, AI 기반 교육생태계 구축이 포함됐다. 기초학문 보호·육성을 위한 ‘이화 펀더멘털즈+’와 학생 참여형 교육혁신 거버넌스, 체계적인 성과관리 방식도 성과로 인정됐다. 학생 성공 지원체계는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부터 취업·창업까지 성장 전 과정을 아우르며, 지난해 신설된 전공결정지원센터는 개인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상담을 확대했다.
이화여대는 2009학년도 스크랜튼대학 자유전공 도입과 2018학년도 계열별 통합 선발을 거치며 전공 선택의 자율성을 넓혀 왔다. 입학 후 충분히 전공을 탐색할 수 있도록 전과 신청 가능 학기와 전입 범위를 확대했고, 부·복수전공 신청 시기도 앞당겼다. AI 기반 지능형 학사지원시스템을 중심으로 맞춤형 학사 지원을 고도화하는 한편, 이화 펀더멘털즈+에서는 정규 교과와 비교과를 연결해 탐색·융합·적용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부·복수전공과 전과 제도의 개선, 기초소양인증제 고도화, 성과관리시스템 체계화 등 교육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도에 안착시킨 점도 주목받았다. 이향숙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 교육혁신을 한층 발전시키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