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뒤에도 자녀 중심으로 이어지는 스타 가족의 소통
핵심 요약
황정음은 아들의 컴퓨터 문제 해결을 위해 전남편에게 연락하도록 했다. 홍진경·함소원·윤민수도 이혼 뒤 전 배우자와 연락 또는 양육·생활을 함께 이어갔다. 각 사례는 자녀와 현실적 필요를 매개로 관계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혼 뒤에도 자녀 양육과 일상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전 배우자와 연락을 이어가는 연예인들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황정음은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두 아들을 위해 갈비찜과 깍두기를 준비했다. 요리가 마무리되기 전 첫째 아들이 귀가했고, 컴퓨터 사용 중 필요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문제를 엄마에게 도움 요청했다. 황정음은 해결이 어렵자 아들에게 전남편 이영돈에게 전화해 도움을 받도록 했다.
아들은 직접 전화를 걸어 컴퓨터 관련 질문을 했고, 통화 중 이영돈의 목소리도 담겼다. 황정음은 아들이 쓰는 컴퓨터 역시 이영돈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들이 원하던 물건이었지만 바로 사주지 않다가 이번에 구매했다는 내용도 밝혔다. 이혼 이후에도 두 사람이 자녀에게 필요한 사안을 두고 소통하는 모습이 영상에 자연스럽게 드러난 장면이다.
홍진경은 지난해 8월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22년 만에 이혼했다. 그는 이혼이 한 사람의 잘못이나 불화 때문은 아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오랜 연애 끝에 결별한 김신영의 이야기를 들으며, 헤어졌다고 서로의 얼굴을 보지 않고 지내는 것이 가능한지 되묻고 전 남편과도 연락하며 그날 통화했다는 일상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2018년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 양을 뒀고, 2022년 이혼 뒤에도 양육을 위해 동거와 분리를 반복했다. 친정엄마, 전남편, 딸과 같은 집에서 1년간 지낸 사실과 재결합 가능성도 언급했으며 함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윤민수도 2024년 김민지 씨와 이혼한 뒤 아들 윤후 군, 전처와 여행을 함께 했고 집 매매 문제로 같은 집에 머문 사실이 알려졌다. 김민지 씨는 일본 여행 사진을 가족여행처럼 올린 것은 자연스러운 게시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