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결심한 이민정·김지석, 9인 관계도 공개
핵심 요약
‘그래, 이혼하자’가 이민정과 김지석 등 주요 배우 9명이 등장한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결혼 7년 차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가 이혼을 결심하며 겪는 과정을 다룬다. 가족과 지인, 복잡하게 얽힌 인물들이 부부의 이혼 공방에 가세한다.
오는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그래, 이혼하자’가 이민정과 김지석을 중심으로 주요 인물 9명의 관계를 담은 단체 포스터를 13일 공개했다. 작품은 지친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현실적인 이혼 체험기를 그린다. 주성우 감독이 연출하고 황지언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포스터에는 백미영 역의 이민정과 지원호 역의 김지석을 비롯해 캘빈 역 이현진, 안희주 역 이진이, 전치현 역 오연아, 강경태 역 정의제, 송아리 역 왕빛나, 지승호 역 구성환, 류미순 역 문희경이 함께 등장했다. 전원이 검은색 의상을 입은 가운데 서로 다른 표정과 시선으로 복잡한 관계와 다가올 갈등을 드러냈다.
화면 중심에는 한때 뜨겁게 사랑했지만 결혼 7년 차에 이혼을 결심한 백미영과 지원호가 자리했다. 두 사람은 단호한 눈빛과 냉랭한 분위기로 결혼의 환상에서 벗어나 이혼이라는 현실을 마주한 부부의 변화를 보여준다. 이들 뒤에 선 캘빈과 안희주는 복잡하게 얽힌 관계 속에서 미영과 원호의 이혼 과정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인물로 제시됐다.
전치현과 강경태, 송아리, 지승호, 류미순은 주인공 부부의 가까운 지인 또는 가족으로 극에 합류한다. 의도하지 않게 두 사람의 이혼 공방에 휘말리는 이들이 각자의 처지에서 어떤 선택과 목소리를 내놓을지가 주요 관전 요소다. 부부를 둘러싼 인물들의 숨은 사연과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예측하기 어려운 이혼 전쟁이 첫 방송부터 펼쳐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