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폐암 약물치료 뒤 탈모 부작용 공개
핵심 요약
이혜영이 폐암 약물치료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절반가량 빠졌던 부작용을 공개했다. 건강이 호전된 뒤 두피 영양 관리의 필요성을 깨닫고 관련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폐암 초기 진단 후 투병해 온 그는 최근 검사에서 전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방송인 이혜영이 폐암 투병 과정에서 여러 약물치료를 받은 뒤 머리카락이 절반가량 빠지는 부작용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혜영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에 공개한 패션 관련 영상에서 건강이 좋지 않았던 시기의 치료 경험과 현재 두피를 관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혜영은 과거 머리숱이 많고 모발도 건강해 머리와 두피 관리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그러나 투병 중 여러 종류의 약물을 사용하면서 머리카락이 크게 줄었다고 했다. 해당 약물의 복용을 중단한 지는 상당한 시간이 지났으며, 건강 상태가 조금씩 나아진 뒤 두피에도 영양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이혜영이 사용 중인 두피 앰플을 소개하는 내용도 담겼다. 그는 젊어 보이는 인상을 좌우하는 요소로 풍성한 머리숱을 꼽으며, 20~30대부터 모발을 관리했다면 지금보다 한층 풍성하고 윤기 있는 상태를 유지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영상 제목에는 생로랑과 록 시크, Y2K, 빈티지 패션 등의 주제가 함께 제시됐다.
이혜영은 2021년 폐암 초기 진단을 받은 뒤 5년 동안 투병을 이어왔다. 202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결혼 10주년을 맞아 받은 종합검진에서 폐암이 발견됐고, 이후 폐 일부를 절제했다고 공개했다. 최근 병원 검사에서는 완치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자신의 상태를 ‘폐암 졸업’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