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 KHS 전속계약…스포테이너 활동 확대
핵심 요약
이형택이 KHS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스포테이너 활동을 확대한다. KHS는 방송과 광고, 콘텐츠, 강연, 글로벌 프로젝트 등 다방면의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영입으로 KHS의 매니지먼트 영역은 스포츠 분야까지 한층 넓어졌다.
전 테니스 국가대표 이형택이 KHS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맺고 스포테이너로서 활동 영역을 넓힌다. KHS는 13일 계약 체결 사실을 공개하고 이형택의 방송·콘텐츠 출연을 비롯해 광고, 강연, 글로벌 프로젝트 등 여러 분야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향후 다양한 방송과 신규 프로젝트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이형택은 현역 시절 남자프로테니스 단식 세계랭킹 36위에 올랐고, 2003년에는 ATP 투어 단식 정상에 섰다. 한국 남자 테니스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 알린 선수로 평가받아 왔다. 은퇴 뒤에는 전문성과 유쾌하고 친근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스포츠 예능과 방송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하며 선수 출신 방송인으로 대중적 입지를 다졌다.
KHS는 이형택이 쌓아 온 선수 경력과 스포츠 전문성, 대중과 소통하며 형성한 친근한 이미지를 함께 활용할 방침이다. 이형택 역시 새 파트너와 테니스 및 스포츠 산업을 연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기존보다 폭넓은 활동으로 대중과 깊이 소통하겠다는 뜻을 내놨다. 계약 이후 방송과 광고, 콘텐츠, 강연을 아우르는 전방위 행보가 예고됐다.
이번 영입은 배우와 방송인 중심의 매니지먼트를 넘어 스포츠·문화·전문 분야의 퍼블릭 피규어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는 KHS의 방향과 맞닿아 있다. CJ ENM 대표이사와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를 지낸 강호성 대표가 이끄는 KHS는 배우 이영애와 황정음, 임순례·이병헌 감독, 대형 기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등과 잇달아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