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농작업 안전장비 보급·생활권 독서 확대
핵심 요약
이천시가 농업인별 작업 특성을 반영한 안전편이장비와 보호구를 보급했다. 위험 요소 분석과 전문 컨설팅을 거쳐 장비를 선정하고 실사용 평가를 진행했다. 이천시도서관은 10월까지 지역 시설을 연계한 생활권 독서문화사업을 운영한다.
경기 이천시는 7일 올해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한 지역 농업인들에게 전동운반차를 비롯한 안전편이장비와 보호구를 지원하고, 현장에서 장비를 직접 사용한 뒤 평가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농업인의 작업 여건과 재배 작목에 맞는 장비를 제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줄이고 작업 능률을 높이는 데 사업의 초점을 뒀다.
장비 선정에 앞서 이천시는 지난 4월부터 여주대학교 이정원 교수의 전문 컨설팅을 진행했다. 실제 농작업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장비가 무엇인지 검토하는 방식이었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참여 농업인마다 작업 방식과 환경이 다른 점을 반영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안전편이장비와 보호구를 배정했다.
이천시도서관은 시민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책과 독서문화 활동을 만날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마중 나온 도서관’을 운영한다. 경기도 독서문화 공모사업 ‘리딩ON 경기’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도서관뿐 아니라 지역서점, 장애인복지시설, 공공문화공간을 연계해 시민의 독서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독서 시작을 지원하는 ‘첫마중’, 여러 활동을 통해 독서 경험을 확장하는 ‘곁마중’, 도서관이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마실마중’ 등 세 분야로 구성됐다. 이천시는 참여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서점·복지시설·문화공간을 연결해 생활권 독서문화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이천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천시립도서관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