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이틀째 침묵, 타율 0.293
핵심 요약
이정후가 휴스턴과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틀 동안 9타수 무안타가 이어지면서 시즌 타율은 0.300에서 0.293으로 하락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휴스턴에 1-2로 역전패해 시즌 50승 71패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13일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다섯 차례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휴스턴에 1-2로 역전패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2회 무사 1, 2루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4회에는 좌중간으로 장타 가능성이 있는 타구를 보냈으나 휴스턴 중견수 톨턴 바쇼가 잡아냈다. 안타로 이어질 수 있었던 타구가 상대 수비에 막히면서 출루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후에도 타격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이정후는 6회 네 번째 타석에서 다시 3루수 땅볼로 아웃됐고, 9회 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잡혔다. 이날 성적은 5타수 무안타로 마무리됐다. 직전 경기까지 포함해 이틀 동안 9타수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은 0.300에서 0.293으로 내려갔다.
이정후는 앞서 10일 현지 시간 같은 오라클 파크에서 치른 휴스턴전에서 5회 말 1-1 동점 상황에 시즌 9호인 1점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그러나 13일 경기에서는 모든 타석이 범타로 끝났고, 샌프란시스코도 한 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샌프란시스코의 시즌 성적은 50승 71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