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만루서 2타점…샌프란시스코 연패 마감
핵심 요약
이정후가 디트로이트전에서 2타점 중전 적시타를 기록하며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는 데버스와 아다메스의 홈런을 더해 5-2로 승리했다. 이정후의 2회 만루 적시타가 결승타가 되면서 팀은 연패를 마감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샌프란시스코는 5-2로 승리해 연패에서 벗어났다.
이정후는 1회 1사 뒤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라파엘 데버스의 중월 2점 홈런 때 홈을 밟았다. 승부가 2-2로 맞선 2회 2사 만루에서는 중전 안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여 결승 타점을 올렸다. 이후 5회 선두 타자로 나서 중견수 뜬공에 그쳤고, 7회에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디트로이트는 1회 케빈 맥고니글과 글레이버 토레스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딜런 딩글러의 내야 땅볼로 먼저 득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말 데버스의 투런 홈런으로 역전했지만, 디트로이트가 2회 잭 맥킨스트리의 우중간 적시타로 다시 2-2 균형을 맞췄다.
샌프란시스코는 2회말 드류 길버트의 볼넷과 오슬레비스 바사베의 좌전 안타, 그랜트 맥크레이의 희생 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들었다. 크리스티안 코스가 삼진으로 돌아선 뒤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볼넷을 얻어 만루가 됐고, 이정후가 중전 안타로 승부를 갈랐다. 5회에는 윌리 아다메스가 좌월 솔로 홈런을 보태 5-2로 점수 차를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