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만루 해결사로 6경기 연속 안타
핵심 요약
이정후가 만루에서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치며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송성문은 안타를 생산했지만 3루 도루에 실패했고 샌디에이고는 패했다. 38일 만에 복귀한 김하성은 무안타에 그쳤으며 애틀랜타의 8연승도 끝났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결승타를 터뜨렸다.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고, 시즌 타율은 0.303(402타수 122안타)을 유지했다.
이정후는 0-1로 뒤진 1회말 1사에서 디트로이트 우완 선발 카이더 몬테로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은 뒤 라파엘 데버스의 중월 홈런으로 득점했다. 2-2로 맞선 2회말 2사 만루에서는 몬테로의 3구째 낮은 직구를 받아쳐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5회 중견수 뜬공과 7회 1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샌프란시스코는 5-2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은 펫코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나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8에서 0.213(108타수 23안타)으로 올랐다. 3회 우전 안타 뒤 상대 수비 실책으로 2루까지 갔으나 3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됐다. 5회에는 우익수 뜬공에 그쳤고 7회 대타 제이스 보언과 교체됐다. 샌디에이고는 3-6으로 졌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은 양키스타디움에서 치른 뉴욕 양키스와의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머물렀다. 지난달 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38일 만의 복귀전에서 2회 유격수 뜬공, 5회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뒤 8회 대타 도미닉 스미스로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0.067(75타수 5안타)이 됐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애틀랜타는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2-3으로 패해 8연승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