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5경기째 안타, 샌프란시스코 무득점 패배
핵심 요약
이정후가 텍사스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해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303을 유지했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안타 8개에도 득점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0-6으로 져 2연패에 빠졌고 시즌 48승 67패가 됐다.
이정후가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시즌 타율 3할을 지켰지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이정후는 6일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치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1회초 1사에서 유격수에게 잡혔고, 3회초 1사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이 0-4로 뒤진 5회초 1사 1루에서는 텍사스 선발 코디 브래드포드가 몸쪽으로 던진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 안타는 샌프란시스코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고, 이정후는 7회와 9회 타석에서도 출루하지 못했다.
지난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시작된 이정후의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은 5경기로 늘었다. 시즌 성적은 399타수 121안타, 타율 0.303이 돼 3할선을 유지했다. 이정후는 앞서 현지 시간 4일 같은 구장에서 열린 텍사스전에서도 3회초 좌중간 2루타를 때리는 등 최근 경기에서 꾸준히 안타를 생산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텍사스 마운드를 상대로 안타 8개를 기록하고도 홈을 밟지 못해 0-6으로 졌다. 2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48승 6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텍사스는 2연승을 달리며 57승 58패를 기록했고,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