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에도 샌프란시스코 무득점
핵심 요약
이정후가 5타수 1안타로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8안타에도 득점하지 못하고 텍사스에 0-6으로 패했다. 텍사스는 3회 4득점한 뒤 5회와 8회 한 점씩 추가했다.
이정후가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지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한 점도 뽑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일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6으로 졌다. 우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303으로 소폭 내려갔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초 윌리 아다메스의 볼넷과 라파엘 데버스의 중전안타로 1·3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오슬레비스 바사베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 3회에는 중견수의 호수비에 막힌 뜬공을 기록했다. 5회 드루 캐버노의 안타에 이어 우전안타를 때려 1·2루를 만들었지만, 교체 투수 타일러 알렉산더를 상대한 아다메스와 데버스가 후속타를 만들지 못했다.
텍사스는 3회말 균형을 깼다. 와이어트 랭포드의 2루타와 브랜든 니모의 우전안타로 선취점을 낸 뒤 제이크 버거의 내야안타, 저스틴 포스큐의 3루타를 묶어 석 점을 보태 4-0으로 달아났다. 5회에는 니모가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8회에는 버거의 볼넷과 작 피더슨의 우전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니콜라스 로페즈가 적시타를 쳐 최종 점수 차를 6점으로 벌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카슨 위즌헌트를 내세우고 브라이스 엘드리지와 이정후, 아다메스, 데버스 등을 타선 전면에 배치했지만 8안타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9회초 캐버노의 좌전 2루타와 엘드리지의 땅볼로 2사 3루까지 갔으나 이정후가 투수 땅볼에 그치며 경기가 끝났다. 이정후는 5회 안타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연장했지만 나머지 네 타석에서는 출루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