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한국은행 부산본부 새 수장 맡는다
핵심 요약
이정헌 한국은행 금융시장국 부국장이 7일 부산본부장으로 부임한다. 지역경제 조사·연구와 유관기관 협력,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부산진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이정헌 한국은행 금융시장국 부국장이 7일 한국은행 부산본부장으로 공식 부임한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6일 신임 본부장 인사를 공개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부산 지역경제가 마주한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지역의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조사·연구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신임 본부장은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주요 과제로 조사·연구의 심화와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제시했다. 부산경제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깊이 있게 분석하는 동시에 관련 기관들과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해 지역에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효율적인 자금 지원도 새 본부장이 강조한 업무 가운데 하나다. 지역경제에 관한 분석과 기관 간 협력,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부산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부임 이후 부산본부의 업무도 이들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972년생인 이 신임 본부장은 부산진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한국은행에 입사한 뒤 근무를 이어왔으며, 부산본부장 부임 직전에는 금융시장국 부국장으로 일했다. 이번 인사로 금융시장 부문에서 쌓아온 경력을 바탕으로 부산본부를 이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