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칠레 카스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선물 교환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30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카스트 대통령 부부와 정상회담을 갖고 선물을 교환했다. 한국은 나전칠기 등 전통 공예품을, 칠레는 알파카 담요 등 현지 특산품을 선물했다. 양국 정상은 공식 환영식과 공동언론발표 등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30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대통령궁에서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대통령 부부와 정상회담을 갖고 선물 교환식을 진행했다. 이번 회담은 칠레를 공식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의 일정 중 하나로, 양국 정상은 공식 환영식과 공동언론발표, 소인수 정상회담 등 일정을 소화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카스트 대통령에게 나전칠기 일월오봉도, 유기 와인잔 세트, 백자 서양식기 세트, 프리미엄 K-뷰티 패키지를 선물했다. 카스트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에게 알파카 담요, 커피드립 세트, 청금석(라피스라술리) 보석함, 칠레산 와인을 전달했다. 선물 교환식은 대통령궁에서 진행됐으며, 두 정상 부부는 기념촬영도 함께 했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칠레 공식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산티아고 대통령궁 앞 헌법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두 정상은 손가락 하트 인사를 하며 친근함을 보이기도 했다. 공동언론발표에서는 카스트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MOU에 사용된 펜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협력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물 교환은 양국의 전통 공예품과 특산품을 주고받으며 문화적 교류를 상징했다. 향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