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구마모토 지진 피해에 애도…日 총리에 연대 메시지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일본 구마모토현 강진 피해에 대해 애도와 위로를 표했다. 다카이치 총리에게 연대를 약속하며 한국어와 일본어로 메시지를 게재했다. 실종자 무사 귀환과 피해 수습을 기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강진과 관련해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피해 주민에 대한 위로의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상자들이 하루빨리 회복하고, 실종되신 분들 모두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언급하며 “다카이치 총리님의 리더십 아래 일본 정부와 국민이 힘을 모아 피해를 조속히 수습하고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도 연대의 마음으로 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 메시지를 한국어와 일본어로 함께 게재했다.
이번 위로 메시지는 일본 규슈 서부 지역을 강타한 지진 피해에 대한 한국 정부의 공식적인 연대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양국 관계의 우호적 분위기를 반영한다. 이 대통령의 일본어 병기 메시지는 일본 국민에게 직접 소통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