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 ‘결혼의 완성’과 함께 마주한 관계와 용기
핵심 요약
이설이 ‘결혼의 완성’을 마치며 관계와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봤다. 촬영 과정에서 물과 높은 곳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씩 극복하며 용기를 얻었다. 고세윤의 강인함을 오래 기억하겠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배우 이설이 ‘결혼의 완성’을 마무리하며 작품이 자신에게 남긴 질문과 변화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설은 10일 촬영과 시청을 이어가는 동안 사람 사이의 ‘관계’를 자주 돌아봤다며, 작품을 통해 대화와 사랑의 의미를 깊이 고민할 수 있었던 데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이설이 작품을 통해 마주한 화두는 건강한 관계를 위해 어떤 대화가 필요한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였다. 촬영 현장에서는 개인적인 두려움과도 맞섰다. 물과 높은 곳을 두려워했지만 촬영을 거치며 이를 조금이나마 극복했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작은 용기를 얻었다고 털어놨다.
극 중 이설은 고세윤 역을 맡았다. 세윤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던 병원 이사장이었으나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되는 인물이다. 이설은 급격히 달라진 상황에 놓인 세윤이 절망과 모성, 생존 의지 사이를 오가는 모습을 연기하며 인물이 겪는 감정의 변화를 풀어냈다.
이설은 앞으로 자신이 덜 용감해지는 순간을 맞더라도 세윤이 보여준 강인함을 떠올리며 다시 힘을 내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촬영 중 두려움을 넘어선 경험과 작품이 던진 관계에 대한 고민을 캐릭터와 함께 남은 기억으로 꼽은 그는, ‘결혼의 완성’을 시청하고 세윤을 응원한 모든 시청자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