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혁, 청소년 온라인 도박 예방 나섰다
핵심 요약
이상혁이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캠페인 영상에 출연했다. 자진신고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117 신고센터에서 24시간 접수한다. 신고 청소년은 상담과 평가를 거쳐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선처를 받을 수 있다.
e스포츠 선수 ‘페이커’ 이상혁이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찰청은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상혁이 출연한 영상을 공개하고,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도박의 범죄성과 중단 필요성을 알렸다. 영상은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기간과 신고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영상에서 이상혁은 휴대전화로 온라인 도박을 하던 학생을 제지한 뒤 “도박은 게임이 아니라 범죄”라고 경고했다. 이어 “지금 멈춰야 내일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진신고를 독려했다. 청소년 도박 신고는 하루 24시간 운영되는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상혁은 지난달 22일 명예경찰이자 사이버도박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찰은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지닌 이상혁의 캠페인 참여가 청소년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영상 공개도 홍보대사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기간은 지난 5월 18일 시작됐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신고한 청소년은 상담과 도박중독평가를 거쳐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처분은 도박 금액과 신고 이후의 태도, 치유 정도 등을 종합해 결정하며, 경찰은 자진신고자에게 최대한 선처한다는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