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개인 사정으로 ‘피의 게임X’ 자진 기권
핵심 요약
이상민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피의 게임X’에서 자진 기권했다. 11년 만의 서바이벌 복귀에서 P1 팀의 핵심 전략가로 활약했다. 팀전 종료 후 개인전과 리바이벌 매치가 시작됐으며 8회는 14일 공개된다.
방송인 이상민이 11년 만에 복귀한 서바이벌 예능에서 도전을 조기에 마쳤다. 지난 7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X’ 7회에서 팀전이 끝나고 개인전이 시작되자, 이상민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경기를 이어갈 수 없다며 자진 기권 의사를 밝혔다. P1 팀의 맏형이자 핵심 지략가였던 그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다른 플레이어들도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민은 갑자기 발생한 일로 팀과 참가자들에게 피해를 줄까 걱정했다며 미안함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소 결승 진출을 목표로 관련 일정을 모두 비워둘 만큼 이번 도전에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원치 않은 상황으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 그는 매 경기에서 허를 찌르는 전략과 노련한 정치력, 판세를 읽는 감각을 앞세워 P1 팀을 이끌었다.
‘피의 게임X’는 이상민이 11년 만에 선택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그는 두려움과 혼란, 강한 긴장감을 동시에 경험하며 살아 있음을 느낀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도전 자체를 일생일대의 좋은 선택으로 평가한 이상민은 이번 시즌의 여정은 끝났지만 자신에게는 새로운 시작이라며, ‘이빨 빠진 호랑이’가 아닌 ‘이빨 드러내는 호랑이’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상민이 떠난 뒤 참가자들은 마피아 게임을 변형한 ‘살인마 게임’으로 개인전 메인 매치를 치렀다. 하승진·윤비·이진형과 김유현·김경훈·김남희·강지후에게는 재합류를 위한 리바이벌 매치가 주어졌다. 프로그램은 5주 연속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과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했고, 7월 펀덱스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네 차례 정상에 올랐다. 8회는 오는 14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