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이삿날의 기이한 하루…‘손 없는 날’ 촬영 마쳐
핵심 요약
미스터리 스릴러 ‘손 없는 날’이 촬영을 마쳤다. 변요한은 무당 태주, 안재홍은 변호사 우진, 하윤경은 우진의 아내 희연을 연기한다. 허정 감독이 연출한 작품은 후반 작업을 거쳐 개봉할 예정이다.
이사를 앞둔 부부에게 닥친 기이한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손 없는 날’이 촬영을 모두 마쳤다. 작품은 새집으로 옮기기 직전 아내에게 나타난 이상 징후를 목격한 남편이 무당을 찾아가면서 맞닥뜨리는 하루의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변요한은 만신의 제자이자 뛰어난 능력을 지닌 무당 태주를 연기한다. 안재홍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만 믿는 현실주의 변호사 우진으로 나서 태주와 상반된 인물을 보여준다. 우진의 아내이면서 기이한 현상이 시작되는 인물 희연 역은 하윤경이 맡았다.
이야기는 우진이 희연에게서 평소와 다른 징후를 발견하고 태주를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이사를 앞둔 일상적인 상황에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이 끼어들고, 무속을 받아들이는 태주와 현실적인 판단을 앞세우는 우진이 같은 사건을 마주하는 구도로 미스터리를 쌓는다.
연출은 영화 ‘숨바꼭질’과 ‘장산범’을 만든 허정 감독이 맡았다. 두 작품에서 일상적인 공간에 공포와 심리적 긴장을 결합했던 허 감독은 이번에도 이사라는 익숙한 소재를 기이한 사건과 연결했다. 촬영을 끝낸 ‘손 없는 날’은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