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속 정보까지 통제하는 메일스크린 V4
핵심 요약
지란지교시큐리티가 OCR 검사와 IRM을 결합한 메일스크린 V4를 출시했다. 14종의 파일 형식 검사와 발송 후 첨부 문서 이용 통제를 지원한다. 공공·금융·제조·의료·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가 이미지 기반 개인정보 탐지와 발송 이후 문서 권한 관리를 강화한 발신 메일 보안 솔루션 ‘메일스크린 V4’를 11일 선보였다. 새 제품은 광학문자인식(OCR) 기반 첨부파일 검사와 정보권한관리(IRM)를 한 플랫폼에 결합해, 메일을 보내기 전에는 이미지·스캔 문서 속 개인정보와 기밀정보를 찾아내고 발송 뒤에는 첨부 문서의 열람과 사용 범위를 통제한다.
OCR 검사는 외부 솔루션과 연동해 이미지와 스캔 문서에 담긴 문자를 추출하며 DOC, PDF, JPG, PNG, TIF를 포함한 14종의 파일 형식을 지원한다. IRM 기능은 첨부파일을 암호화해 전용 뷰어에서만 열도록 설계됐다. 원본 저장과 복사, 인쇄, 화면 캡처를 제한하고 워터마크를 적용함으로써 외부로 전달된 문서에도 접근 권한을 유지할 수 있다.
검색과 통계 성능도 개선됐다. 텍스트 메일은 1000만건을 5초 안에 조회할 수 있으며, 어플라이언스 한 대를 기준으로 하루 최대 100만건의 메일을 처리한다. 결재 절차를 활용한 발신 통제, 13종의 개인정보 필터, 발송 후 문서 권한 관리도 함께 제공한다. 이메일을 이용한 정보 유출 대응 범위가 일반 본문과 첨부 문서에서 이미지 파일을 통한 우회 전송 및 발송 이후 관리 단계까지 넓어진 점을 제품 설계에 반영했다.
주요 공급 대상은 개인정보와 민감정보를 이메일로 주고받는 공공·금융·제조·의료·교육 분야 조직이다. 메일스크린 V4는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도 등록됐다. 김형철 지란지교시큐리티 메일사업본부 이사는 이미지 파일을 이용한 우회 전송과 발송 뒤 문서 관리까지 포괄해 발신 메일의 보안 공백을 줄이고, 개인정보 보호 및 컴플라이언스 대응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