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룰라, 손가락 하트로 우정 과시
핵심 요약
이명박 대통령과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27일 정상회담 후 손가락 하트로 우정을 과시했다. 회담은 140분간 진행됐으며, 양국 협력과 G20 의제가 논의됐다. 두 정상은 과거부터 이어진 친분을 바탕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27일 오전 10시 30분(현지 시간) 브라질 대통령 관저인 알보라다 궁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회담 후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우정을 과시했다. 두 정상은 140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자회견장에서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이날 회담은 오전 11시 8분부터 오후 1시 28분까지 140분간 진행됐으며, 양국 정상은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룰라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저를 위해 손가락 하트를 해줬는데, 오늘은 제가 해드렸다"며 웃음을 보였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한-브라질 실질협력 강화 방안과 G20 정상회의 의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이명박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브라질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브라질 방문 기간 동안 룰라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양국 관계 강화에 주력했다. 특히 두 정상은 과거에도 서로에 대한 우정을 표현해 왔으며, 이번 회담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정상회담은 한-브라질 관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국은 경제 협력뿐 아니라 국제무대에서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과 브라질이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룰라 대통령도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으로 돌아가면 저를 위해 손가락 하트를 보내달라"고 농담을 건네며 우정을 재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