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긴장 완화에 도쿄증시 강세 출발
핵심 요약
도쿄증시가 4일 미국의 대이란 공격 취소 방침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0.38% 오른 6만3995.28에 개장한 뒤 장중 6만4000선을 넘어섰다. 뉴욕증시의 기술주 강세가 이어지며 일본 반도체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렸다.

4일 오전 일본 도쿄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0.38포인트, 0.38% 오른 6만3995.28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의 대이란 공격 취소 방침과 뉴욕증시의 상승 마감이 맞물리며 개장 초반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닛케이225지수의 상승 폭은 개장 직후 장중 한때 400포인트 이상으로 커졌다. 이에 따라 지수는 개장가인 6만3995.28에서 추가로 올라 6만4000선을 넘어섰다. 도쿄증시에서는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우위를 보이며 주요 지수의 초반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상대로 한 공격을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발표 이후 3일 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시장에서 형성된 긍정적인 흐름은 시차를 두고 열린 일본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도쿄증시의 이날 출발은 대이란 공격 가능성의 변화가 미국과 일본 주식시장의 투자 심리에 연이어 반영된 결과로 나타났다. 뉴욕증시에서는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했고, 도쿄증시에서는 반도체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닛케이225지수가 개장 직후 6만4000선을 웃돌면서 초반 강세도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