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이란 공격 방어 중 요르단서 미군 2명 사망·1명 실종
핵심 요약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격에 요르단 주둔 미군 2명 사망, 1명 실종. 미군은 7일 연속 이란 군사시설 공습 중이었으며, 이란은 여러 중동국가에서 대응 공격. 이번 사망은 이란의 직접 공격으로 인한 첫 미군 사망 사례.

미 중부사령부는 18일 이란의 탄도미사일 및 드론 공격을 방어하던 중 요르단에 주둔 중이던 미군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망자는 이란이 직접 미군을 공격해 발생한 첫 사례로, 중동 내 미국과 이란의 무력 갈등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
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사건은 7월 17일 발생했다. 당시 중앙사령부와 동맹국 군대는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방어하고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미군 2명이 전사하고 1명이 실종 상태에 놓였다. 미군은 전날까지 7일 연속으로 호르무즈 해협 주변 이란 군사시설에 공습을 가해 왔으며,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요르단을 포함한 여러 중동 국가에서 대응 공격을 감행했다.
이란의 공격 대상은 요르단 외에도 카타르,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미국의 동맹국들이 주둔한 지역으로 확대됐다. 양측의 무력 공방은 갈수록 격화되고 있으며, 이번 미군 사망자는 미국의 대응 수위를 더욱 높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 중부사령부는 실종된 병사에 대한 수색을 계속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규모와 공격 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