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녕의 독립정신, AI 영상으로 천안 일상에 잇는다
핵심 요약
천안시가 석오 이동녕 선생을 주제로 한 AI 뮤직비디오 ‘우리 손으로’를 제작했다. 영상은 광복절인 8월 15일 오전 9시 천안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시민 생활 공간과 독립정신을 연결해 도시 브랜드 가치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충남 천안시가 광복 제81주년을 맞아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을 조명한 AI 특별 뮤직비디오 ‘우리 손으로’를 제작했다. 영상은 광복절인 2026년 8월 15일 오전 9시 천안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시는 이동녕 선생의 독립정신을 현대적인 영상 콘텐츠로 풀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는 이봉주 마라톤과 홍대용 과학관, 천안중앙시장, 꿈누리터 등 천안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공간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관광지를 중심으로 장면을 구성했던 이전 작품과 달리 생활 현장을 전면에 배치해, 이동녕 선생이 남긴 정신이 과거에 머물지 않고 오늘날 시민의 삶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우리 손으로’는 천안시가 2026년 3·1절에 공개한 기념 AI 뮤직비디오 ‘눈앞에서’의 후속작이다. 앞선 영상이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통해 도시 이미지를 보여줬다면, 새 영상은 지역의 인물과 시민 생활 공간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연속 콘텐츠라는 점도 두 작품을 잇는 특징이다.
천안시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동녕 선생의 정신을 기록 속 역사에 한정하지 않고 현재 천안 시민의 일상에서 이어지는 가치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기수 천안시장도 이러한 제작 취지를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 역사적 자산과 첨단 기술을 접목한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넓히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