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 피지컬 AI·검증 자동화 기업에 투자
핵심 요약
이녹스가 오픈이노베이션 5기로 선정한 엑스업·테스티파이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피지컬 AI 솔루션과 소형언어모델 기반 AI 검증 자동화 플랫폼을 각각 개발하고 있다. 이녹스는 판교 보육공간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협업과 신사업 발굴을 확대한다.
이녹스가 ‘2026 이녹스 오픈이노베이션 5기’에 선정된 엑스업과 테스티파이 등 스타트업 2곳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6일 공개된 이번 투자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초기 기업을 발굴해 선제적으로 자금을 투입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전략투자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엑스업은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로봇과 통합관제 플랫폼을 결합한 피지컬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유지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테스티파이는 폐쇄망에서도 쓸 수 있는 자체 소형언어모델 기반 AI 솔루션 검증 자동화 플랫폼 ‘VeriGEN’을 개발해 AI 서비스의 신뢰성과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녹스 오픈이노베이션은 이녹스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한다. 센터는 인뎁스 네트워킹과 CES 등 전시회 참가, 보육공간 입주, 창업가정신 포럼을 통해 참여 기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 확장,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이녹스도 그동안 AI 스타트업에 투자를 이어 왔다.
이녹스는 판교 사옥의 보육공간을 제공해 선정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신사업 발굴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녹스첨단소재는 반도체 패키징 소재 매출 비중이 5개 분기 연속 상승했고, 이녹스리튬도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했다. 회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존 핵심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피지컬 AI를 비롯한 미래 기술 영역으로 확장하는 기반으로 삼고 유망 기업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