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희·충남 천안 지지자들, 정청래 지지 선언
핵심 요약
이규희 전 의원이 충남·천안 지지자 30~40명과 정청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정 후보의 원칙과 추진력이 헌정질서 회복과 검찰개혁에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참여자들은 민주당 개혁과 당원주권 강화, 정권 재창출 기반 마련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경선에 출마했던 이규희 전 의원이 충남·천안 지역 지지자 30~40명과 함께 정청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 후보를 공개 지지한 데 이어, 이번에는 뜻을 같이하는 지지자들과 두 번째 지지 선언에 나섰다.
이 전 의원과 지지자들은 정 후보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이후 헌정질서를 지키는 과정에서 원칙 있는 태도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비상계엄 사태의 진상과 책임을 규명하고 헌정질서 회복 및 검찰개혁을 법과 절차에 따라 추진하려면 선명한 원칙과 강한 추진력을 갖춘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정 후보를 말보다 행동, 계산보다 신념을 앞세워 민주당의 길을 걸어온 검증된 정치인으로 규정했다. 정 후보가 내란 청산과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핵심 역할을 맡을 수 있으며, 강한 리더십으로 민주당과 당원·국민을 결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언에 참여한 이 전 의원과 지지자들은 더 이상 당내 상황을 관망하지 않고 민주당 개혁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에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정 후보와 함께 당원이 실질적인 주인이 되는 당원주권시대를 열고, 당의 결속을 바탕으로 정권 재창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