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일본행 준비 중 선택한 ‘운명전쟁49’
핵심 요약
이국주는 일본행을 준비하던 시기에 ‘운명전쟁49’ 출연 제안을 받고 처음에는 거절하려 했다. 변도령이 이국주의 타로 연애운을 봤던 경험을 제작진에게 알리면서 섭외가 시작됐다. 미팅 후 제작진과의 관계를 고려한 이국주는 타로점 결과도 참고해 출연을 결정했다.

코미디언 이국주가 지난 2월 공개된 디즈니+ ‘운명전쟁49’에 일반인 참가자로 합류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이국주는 3일 유튜브 채널 ‘조수연 어때요’에 올라온 팟캐스트 ‘EP.9 이국주 [FULL]’에서 조수연, 연예림과 대화를 나누며 처음 섭외 연락을 받았을 때는 출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국주는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5년 차 타로마스터’로 소개했다. 출연 제안이 들어온 시점은 소속사와의 계약이 끝나 일본으로 갈 준비를 하던 때였다. 논란에 휘말릴 가능성을 감수하면서까지 프로그램에 나설 필요가 있는지 고민한 그는 당초 거절하는 쪽으로 마음을 정했다. 출연을 결정하기 전에는 실제로 타로점을 보며 선택의 결과도 확인했다.
섭외의 연결고리는 ‘운명전쟁49’에 함께 출연한 변도령이었다. 과거 이국주의 타로 연애운을 본 변도령이 이 경험을 제작진에게 알리면서 출연 논의가 시작됐다. 큰 기대 없이 출연 여부를 타로로 살펴본 이국주는 방송에 나가더라도 인생이 망가지는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사가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국주는 평소 구설과 비판을 많이 겪어온 만큼 우선 제작진과 미팅만 진행해 보자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제작진은 미팅 참석을 사실상 긍정적인 의사로 받아들였다. 예능인인 자신이 그 단계에서 다시 거절하면 담당 PD와 작가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한 이국주는 결국 출연을 결심했고, 타로마스터라는 이력을 앞세워 프로그램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