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서울서 아틀레티코 첫 출격 대기
핵심 요약
이강인이 맨시티와의 서울 친선경기를 교체 명단에서 시작한다. 후반 교체 투입을 통해 아틀레티코 선수로 비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경기에 앞서 다비드 비야가 참석하는 입단식도 한국 팬들 앞에서 열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5)이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교체 명단에서 시작한다. 한국에서 치르는 비공식 데뷔전으로, 이강인은 후반 교체 투입을 통해 새 소속팀 선수로 처음 그라운드를 밟을 예정이다.
아틀레티코는 공격진에 카를로스 마르틴과 아데몰라 루크먼을 배치하고, 중원은 로드리 멘도사와 코케, 오베드 바르가스, 모르텐 히울만으로 구성할 전망이다. 수비진에는 다니 마르티네스, 로뱅 르 노르망, 다비드 한츠코, 호르헤 도밍게스가 포진할 것으로 보이며 골문은 얀 오블락이 지킨다.
이강인이 선발 명단에서 빠진 데에는 팀 훈련에 합류한 지 오래되지 않은 상황이 고려된 것으로 해석된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초반부터 이강인을 내보내기보다 교체 자원으로 활용하는 선택을 했다. 아틀레티코는 이날 현지 홈구장이 아닌 서울에서 한국 팬들을 상대로 이강인의 입단식도 열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팬들 앞에서 새 선수의 합류를 알린다.
입단 행사에는 아틀레티코에서 뛰었던 스페인 전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현 구단 이사인 다비드 비야가 참석한다. 맞대결 상대 맨시티에서는 오마르 마르무시, 필 포든, 앙투안 세메뇨, 마테우스 누네스, 사비뉴, 마테오 코바치치, 티자니 라인더르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비토르 헤이스, 후벵 디아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