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서울서 AT마드리드 첫 일정 시작
핵심 요약
이강인이 서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과 처음 만나 새 팀 일정에 합류했다. 이강인은 4000만 유로에 5년 계약을 맺고 등번호 7번을 받았다. 오는 9일 맨체스터 시티전이 이강인의 비공식 데뷔전이 될 전망이다.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과 서울에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구단은 7일 한국을 찾은 선수단과 이강인이 호텔에서 처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온 이강인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를 위해 방한한 새 동료들과 만나 팀 합류 절차를 밟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은 전날 전용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곧바로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했다. 호텔에서 기다리던 이강인은 밝은 표정으로 선수들과 차례로 악수하며 상견례를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는 포옹으로 인사를 나눈 뒤 짧게 대화하며 첫 만남을 가졌다.
이강인은 지난달 25일 프랑스 파리생제르맹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3시즌 만에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무대로 복귀했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 약 657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새 팀에서는 등번호 7번을 달고 뛰게 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한국 방문은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는 첫 비공식 경기가 될 전망이다. 국내에서 새 선수단과 첫 호흡을 맞춘 이강인은 서울에서 스페인 복귀 이후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