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국내 훈련 마치고 아틀레티코 합류
핵심 요약
이강인이 6일 방한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에 합류한다. 병역 관련 서류 문제로 출국이 늦어지는 동안 국내에서 강도 높은 개인 훈련을 이어 왔다. 스페인 무대로 3년 만에 돌아가는 이강인은 팀의 공동 목표를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강인이 6일 방한하는 새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에 합류한다. 지난달 25일 공식 입단이 발표된 뒤에도 국내에 머물며 개인 훈련을 이어 온 그는 구단 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처음 인사를 건넸다. 새 출발을 앞둔 기쁨을 표현하면서 세계적인 팬들과 만날 순간과 팀 일정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이강인은 병역 관련 서류 문제로 출국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원하는 시점보다 합류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가능한 한 빨리 선수단에 들어가고 싶었다는 그는 지연된 기간에도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실제 합류 시점에 최상의 경기력을 갖추겠다는 목표로 지난 몇 주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계속해 왔다며 새 팀 적응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스페인에서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던 이강인은 3년 만에 현지 무대로 돌아간다. 유창한 스페인어로 진행된 구단 영상에서는 최근 반복해 듣는 곡으로 케이팝 그룹 미야오의 ‘띠로리’를, 마지막으로 본 영화로 ‘호프’를 꼽았다. 한국어를 알려 달라는 요청에는 ‘사랑해, 아틀레티코’라고 답하며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새 소속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파리에서 여러 우승을 경험한 이강인은 그 과정에서 쌓은 위닝 멘털리티와 승부욕을 마드리드에서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꾸준히 성장하고 성과를 만들어 내려는 열정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개인이 세운 목표와 선수단 전체의 목표를 함께 달성하고 싶다는 각오도 전했다. 국내 개인 훈련을 마친 그는 6일 동료들과 만나 아틀레티코에서의 새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