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공직 청렴 실천과 영어 인재 육성 나서
핵심 요약
의왕시가 시장과 부시장, 4·5급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청렴 챌린지를 9월까지 진행한다. 청렴 다짐과 공동 실천 과제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조직 내에 공유한다. 경기외고 영어캠프에는 290여 명이 참가해 체험 중심 영어교육을 이수했다.
경기 의왕시가 간부공무원이 앞장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2026년 ‘리더가 먼저, 청렴을 약속합니다’ 챌린지를 시작했다. 김성제 시장이 첫 참여자로 나섰으며, 부시장과 4·5급 간부공무원들이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동참해 공직사회 전반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이끌 계획이다.
참여 간부들은 각자의 청렴 실천 다짐과 직원들이 함께 수행할 과제를 작성한다. 이 내용은 카드뉴스로 만들어져 게시된다. 김 시장은 경청과 소통을 실천 원칙으로 제시하고 시민의 신뢰를 얻는 투명한 행정을 강조했다. 의왕시는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계기로 청렴 의지를 조직 전체에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의왕시가 주최한 ‘2026 경기외고 영어캠프’도 9박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5일 수료식과 함께 종료됐다. 경기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숙박형으로 운영된 이번 캠프에는 의왕 지역 초·중학생 50명을 포함해 모두 29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나의 목소리가 세상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캠프는 학생들의 외국어 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익히고 직접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경기외고의 원어민 교사진이 지도를 맡았으며, 학생들은 언어 암기를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주도적으로 소통하는 능력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