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의령 민생지원금 지급 개시…2만4600명 대상
핵심 요약
의령군이 군민 1인당 5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대상은 2만4천600명이며 지류형 의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다음 달 11일까지이며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운영된다.
경남 의령군이 10일부터 군민 1명당 5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들어갔다. 지원 대상은 지난 6월 30일을 기준으로 의령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을 비롯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등 모두 2만4천600명이다. 전체 사업비는 125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지류형 의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받은 상품권은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지급이 시작된 1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다. 대상자는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 절차를 밟으면 된다.
이번 지원금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늘어난 군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의령 지역 안에서 소비를 촉진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의령군은 이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했으며, 지원금을 지역 상품권 형태로 지급해 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했다.
신청 초기에 방문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줄이기 위해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시행된다. 읍·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에게는 방문 신청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청자는 정해진 기간과 첫 주 운영 방식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