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50만원 지원…낙동강 하류 보는 순차 개방
핵심 요약
의령군이 약 2만4600명에게 1인당 50만원을 의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신청은 8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읍·면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낙동강 하류 4개 보는 녹조 저감을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순차 개방된다.

의령군이 군민 1명당 5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2026년 6월 30일 기준 의령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 약 2만4600명이다. 사업비는 총 125억원 규모이며, 지원금 전액은 지류형 의령사랑상품권으로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다. 지급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가 끝나면 현장에서 곧바로 상품권을 받는다. 지급된 의령사랑상품권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기한 안에 소비해야 한다.
이번 지원은 오태완 의령군수가 지방선거에서 제시한 대표 민생공약이다. 민선 9기 핵심 정책인 ‘오(5)케어’ 가운데 소득케어 분야의 대표 사업으로 추진되며,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삼았다. 군은 대상 기준일과 신청 장소, 지급 방식, 사용 마감일을 확정해 시행 절차에 들어갔다.
낙동강 하류에서는 녹조 저감을 위한 보 개방도 진행 중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이형섭은 8월 3일 창녕함안보에서 하류 4개 보의 순차 개방 경과와 시설물 상태, 주변 지하수 모니터링, 하천 이용객·지역주민 사전 안내체계를 점검했다. 개방은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보별로 3일 이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이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올해 첫 녹조 계절관리제에 따른 최초의 보 개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