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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월드컵 10골로 득점왕 단독 선두…팀 패배에도 빛난 활약
핵심 요약
음바페가 후반 두 골로 이번 월드컵 10골을 기록, 메시를 제치고 득점왕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 월드컵 10골 이상은 1970년 이후 56년 만의 기록이다. 메시가 결승에서 2골 미만이면 음바페는 2회 연속 득점왕이 된다.

프랑스가 잉글랜드에 4대6으로 패했지만, 킬리안 음바페는 후반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경기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았다. 이번 월드컵에서 10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8골)를 제치고 득점왕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전반에 네 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던 프랑스는 후반 시작과 함께 선수 4명을 교체했다. 교체 후 3분 만에 음바페가 첫 골을 넣었고, 6분 뒤에는 바르콜라의 골을 도왔다. 후반 21분 음바페가 다시 골망을 흔들며 잉글랜드를 한 점 차로 추격했다.
음바페는 이날 두 골로 이번 대회 10골을 달성했다. 한 월드컵에서 10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1970년 멕시코 월드컵의 게르트 뮐러(서독) 이후 56년 만이다. 역대 월드컵 통산 22골로 메시(21골)를 한 골 차로 따돌리며 1위에 올랐다.
내일 스페인과 결승전을 치르는 메시가 2골 이상을 넣지 못하면, 음바페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사상 처음으로 두 대회 연속 득점왕에 오르게 된다. 팀은 패했지만 음바페의 개인 기록은 월드컵 역사에 새 페이지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