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콩쿠르 피아노 부문, 215명 최다 지원
핵심 요약
2026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에 21개국 215명이 지원해 창설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다. 본선 진출자는 8월 28일 발표되며 경연은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결선 협연과 특별상 시상, 부산 입상자 콘서트가 예정돼 있으며 총상금은 7400만 원이다.

2026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참가 접수가 7월 31일 마감된 가운데 21개국에서 차세대 피아니스트 215명이 지원했다. 2003년 대회 창설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지원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그리스, 뉴질랜드, 대만, 독일, 러시아, 미국, 베트남, 세르비아,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일본, 조르지아, 중국, 체코, 카자흐스탄, 캐나다, 크로아티아, 프랑스, 헝가리, 호주다.
본선 진출자는 8월 28일 콩쿠르와 통영국제음악재단 공식 홈페이지, SNS에서 공개된다. 경연은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어지며 1·2차 본선은 추후 예약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결선은 11월 7일 오후 3시에 열리고 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결선 진출자는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지휘로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대회는 1위부터 4위까지 선정하며 윤이상 특별상, 박성용 영재특별상,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도 별도로 수여한다. 총상금은 7400만 원이다. 입상자들은 11월 8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심사는 클라우스 헬비히 위원장과 아리엘 코헨, 가쓰노리 이시이, 김다솔, 이진상, 다비드 마레체크, 줄리언 마틴, 샤오한 왕, 페터 폰 빈하르트가 맡는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국내 최초로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에 가입했으며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고 차세대 음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첼로·피아노·바이올린 부문을 번갈아 개최한다. 역대 참가자에는 소피아 굴리악, 김다솔, 윤홍천, 임윤찬이 포함된다. 2023년 피아노 부문 우승자 정규빈을 비롯해 김송현, 선율, 자루이 청, 미소라 오자키 등도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